반려묘란 ?
· 30-년간 자의에 의해 만지거나 관심을 표시한 적이 5회 미만일 만큼 동물에 관심이 없었는데 자연스럽게 첫째 이꼬를 시작으로, 지금은 이꼬와 토리 두 녀석이 이유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네요.
· 반려묘, 반려견 그리고 사람도 같지만 만남의 기쁨 보다 이별의 아픔이 더 크다는 것을 새삼 깨달으며 지금을 감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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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꼬 (2015, ♂)
· 샴 고양이 (블루포인트)
· 형이 분양, 서울 → 제주도 이사로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것 보다 본가에서 데리고 살기로 함
· 몇 차례 병원 방문으로 외부인에 대한 겁 많아짐
· 가족 내에서는 전형적인 고양이 (예민의 정점에 있음)
· 츄르와 북어 트릿을 좋아함
둘째 보꼬 (2018~2019, ♀)
· 한국 고양이 (삼색이)
· 이꼬 동생으로 좋은 분들을 통해 입양 절차
· 사람을 잘 좋아하고, 대장부 같은 성격 ( 중성화 수술 후 30분만에 뛰어다님 )
· 2019년 - 갑작스런 빈혈로 1차례 수혈 및 병원입원, 2개월만에 빈혈 재발로 2차례 수혈 기다리는 사이 별이 된 아이
셋째 토리 (????, ♂)
· 한국 고양이 (노랑이)
· 제주도에서 구조 → 입양처 알아보던 중 서울 본가에서 데리고 살게 됨 (보호소에는 차마 보낼 수 없어서...)
· 개(犬)정교육을 받아 개냥이
· 생수 먹으면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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