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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영화리뷰] 바람의 검심 최종장 - 더 비기닝 (るろうに剣心 最終章 The Beginning, Rurouni Kenshin Final Chapter Part II - The Beginningl)

by 물코더 2021. 11. 11.

바람의 검심 최종장 - 더 비기닝

るろうに剣心 最終章 The Beginning

Rurouni Kenshin Final Chapter Part II - The Beginning

 

일본

액션 / 시대극

 

변화를 위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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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사토 타케루(佐藤 健), 아리무라 카스미(有村 架純), 에구치 요스케(江口 洋介), 키타무라 카즈키(北村 一輝), 아라키 토와(荒木 飛羽), 타카하시 잇세이(高橋 一生), 안도 마사노부(安藤 政信), 오오니시 시마(大西 信満), 이케우치 만사쿠(池内万作), 쿠보타 마사타카(窪田 正孝) 후지모토 타카히로(藤本 隆宏), 무라카미 니지로(村上 虹郎), 와다 소코(和田 聰宏)

 

 

감상문

영화 바람의 검심 최종장 - 더 비기닝 (るろうに剣心 最終章 The Beginning, Rurouni Kenshin Final Chapter Part II - The Beginningl)은 원작 '바람의 검심 : 추억편'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도쿠가와 막부를 반대하는 죠슈파 유신지사 카츠라 고고로(타카하시 잇세이)와 타카스기 신사쿠(안도 마사노부)에게 발탁되어 카츠라의 검으로써 임무를 수행하는 히무라 켄신(사토 타케루)의 '발도재' 시절을 조명한다.

모두가 평화로운 새로운 시대를 위해 자신의 안위와 행복 따위는 포기한 켄신과 그의 검에 의해 행복을 빼앗긴 유키시로 토모에(아리무라 카스미).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토모에는 켄신이 쫓는 이상과 켄신을 믿게 된다. 

켄신에 대한 이야기이다 보니, 이전 편들에 비해서 등장하는 인물들이 평범하지만 그동안 파편으로만 등장하던 이야기의 전체 이야기라는 점에서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하다. 

 

줄거리

서로 다른 이상과 야망을 가진 검이 부딫히는 에도 말기.

조슈파 유신지사의 검이 되어, 새로운 시대를 위해 미쳐버린 정의의 선봉에 선 히무라 켄신(사토 타케루). 카츠라 고고로(타카하시 잇세이)는 켄신에게 미부의 늑대라고 불리는 신선조의 교토 입성을 알리며 경고한다.

그리고 위험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정확히 '발도재'를 노리는 불명의 사무라이의 기습. 켄신은 빠르게 제압하지만 참극의 장면을 토모에(아리무라 카스미)가 목격한다. 

검을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목격자인 토모에를 죽이는 대신 곁에 두고 감시하는 것을 선택한 켄신. 그렇게 토모에는 여관에서 일손을 도우며 켄신의 곁에 머물게 된다. 

켄신의 기습으로 내부에 내통하는 세력에 대해 경계하는 카츠라에게 이이즈카(오오니시 시마)는 토모에의 이력과 별개로 '인간 다워진' 켄신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카츠라는 그녀가 켄신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지만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위해서 방관할 수 만은 없다는 판단이 앞선다. 

천황을 납치할 계획이 신선조에 의해 노출된 사실을 켄신에게 알리며 그 회합을 막으라는 카츠라의 명령을 하달한다. 곤도(후지모토 타카히로)를 선두로 사이토(에구치 요스케), 오키타(무라카미 니지로)까지 합류한 신선조는 회합 장소를 순식간에 장악하고 뒤늦게 도착한 켄신은 오히려 신선조에 의해 포위를 당한다. 카츠라의 명령에 따라 카타가이(이케우치 만사쿠)는 켄신을 데리고 상황을 모면한다.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는 신선조로 인해 카츠라는 고민 끝에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그리고 다음을 도모하며 교토 외곽으로 켄신과 토모에를 피신시킨다. 

위장이지만 켄신은 토모에와 부부의 연을 맺고 평범한 농부의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다른 이들의 안위와 행복을 위해서 검을 들었던 켄신과 그의 곁을 지켜 온 토모에. 두 사람에 삶에 조금씩 안위와 행복이 자리 잡아간다. 

한편 죠슈파와 켄신의 연락책 역할을 맡은 이이즈카의 수상한 행적은 카츠라의 의심을 사고. 도쿠가와 막부 휘하의 야미노부와 접선이 카타가이에게 발각된다. 이제는 카츠라가 이이즈카의 내통 사실을 머지않아 알게될 것이 뻔한 상황에서 더 이상 기다림 따위가 불필요해진 야미노부 두령 타츠미(키타무라 카즈키)은 본격적으로 '발도재' 말살 작전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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