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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영화리뷰] 에이펙스(Apex).2021

by 물코더 2021. 11. 12.

 

에이펙스(Apex)

 

미국

SF / 액션 / 스릴러

 

가상현실의 재정의...?

 

출연진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 닐 맥도너(Neal McDonough), 알렉시아 패스트(Alexia Fast), 로클린 먼로(Lochlyn Munro), 트레버 그레츠키(Trevor Gretzky), 넬슨 렌나슨(Nels Lennarson), 메간 페타 힐 (Megan Peta Hill), 코리 라지(Corey Large)

 

 

감상문

영화 에이펙스(Apex)는 괴작이다. 섬이란 고립된 공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생존(survival) 게임이 주제이다. 

일단 흐름이 끊기는 듯한 전개가 아쉽다. 대표적으로 말론(브루스 윌리스)인데, 과한 설정에 비해 많은 장면들이 축약 되면서 '특별하다' 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보급품이 나타나는 장면은 게임을 강조하기 위한 요소 인 것 같지만 어울지도 않고 오히려 집중을 깨뜨린다.

또한 레인스포드(닐 맥도너)를 비롯한 6명의 참가자들의 평상시 모습을 조금씩이라도 보여 주었으면 게임 속 모습이 대비되면서 인물이 조금 더 부각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전반적으로 빈약한 내용을, 억지스러운 설정으로 채우려고 하는 느낌이 강한 영화지만 그래도 레인스포드의 트로피는 꽤 인상적인 장면이다.

 

줄거리

쫓기는 자와 쫓는 자. 궁지에 몰린 남자를, 레인스포드(닐 맥도너)는 태연하게 가족과 통화 하며 '사냥감'의 숨통을 끊는다. 

에이펙스(apex)에게 질 낮은 '사냥감'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된다. 악명 높은 살인자들 보다 점점 만성이 되어버린 게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인물이 필요한 상황. 게임 마스터(알렉시아 패스트)는 적임자로 토머스 말론(브루스 윌리스)를 선택한다.

게임 마스터는 말론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자유를 조건으로 사냥감 역할을 제안하고. 말론은 말도 안되는 게임에 참여하기로 결정한다. 

이것으로 모든 게임 준비가 끝나고. 

말론과 레인스포드를 비롯한 6명의 참가자들 모두 어떠한 법도 도덕도 적용되지 않는 에이펙스 섬에서 사냥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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