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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영화리뷰] 밤이 온다(더 나잇 컴즈 포 어스, The night comes for us).2018

by 물코더 2021. 11. 14.

 

밤이 온다(더 나잇 컴즈 포 어스, The night comes for us)

 

인도네시아 / 미국

액션

 

위기탈출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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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조 타슬림(Joe Taslim), 이코 우웨이스(Iko Uwais), 아샤 케넬리 베르무데스(Asha Kennelly Vermudez), 줄리 에스텔(Julie Estelle), 살비타 데코트(Salvita Decorte), 아비마나 아랴사탸(Abimana Aryasatya), 써니 팡(Sunny Pang), 잭 리(Zack Lee), 디마스 앙가라(Dimas Anggara) , 레발도(Revaldo), 한나 알 라시드(Hannah Al Rashid), 디안 사스트로와르도요(Dian Sastrowardoyo)

 

 

감상문

영화 밤이 온다(더 나잇 컴즈 포 어스, The night comes for us)는 '레이드(The Raid)' 시리즈를 이어 엄청난 무술 영화이다. 

무술 영화로 분류되는 만큼 대단히 잔인하고 극렬한 액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오락적인 재미는 확실한 영화이다. 다만 초반의 짜릿함을, 반복적인 느낌이 있어서 깍여지는 것 같은 아쉬움은 있다.

 

줄거리

아시아 밀수를 지배하는 동남아 조직 트라이어드(TRIAD). 그리고 그들은 거대한 규모의 조직 관리를 목적으로 단체를 구성하는데 이들은 질서와 복종이라는 이름 아래 어떠한 '극단적인 조치'도 불사한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단 6인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식스 시즈(SIX SEAS)라고 불린다.

이토(조 타슬림)는 어린 생명 레이나(아샤 케넬리 베르무데스)를 두고 망설인다. 그리고 조직과 양심 사이에서 이토는 양심을 선택한다.

이토는 옛 연인이었던 신타(살비타 데코트)를 찾는다. 이토는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서 곧 닥칠 일을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신타와 주변인이 위험에 휘말리게 될까 조심스럽다. 신타의 연락으로 이토의 소식을 듣게 된 과거 이토의 동료들이 다시 모인다.

한편 트라이어드의 첸 우(써니 팡)는 이토가 무너뜨린 조직의 질서를 다시 세우기 위해 '식스 시즈'를 소집하고 이토의 동료였던 아리안(이코 우웨이스)을 호출한다.

트라이어드의 추적이 본격화 되기 전에 밀항 준비를 서두르는 이토. 파티에게 레이나를 맡기고 이토는 요한(레발도)와 담판을 짓기 위해 자리를 비운다. 하지만 요한에게 돈을 되찾는 과정에서 요한의 밀고로 트라이어드에 매수 당한 경찰들이 들이닥치면서 이토는 체포되면서 파티와 연락이 끊어지고, 파티와 바비(잭 리)는 요한의 부하들에게 기습을 당한다.

살아서 포위망을 뚫기 어렵다고 판단한 파티는, 레이나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스스로 희생양이 된다.

부패 경찰들에게서 빠져나온 이토는 아수라장으로 변한 파티의 아파트에 뒤늦게 도착하고 자신이 그토록 우려한 일들이 눈 앞에 현실로 나타나버린 상황에 절망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깊은 절망의 구덩이 앞에서 위태로이 비틀거리는 이토와 그런 그를 붙잡는 레이나. 이토는 다시 한 번 레이나를 살리기 위한 선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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