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리뷰] 닥터 데스(Dr.Death).2021

닥터 데스(Dr.Death)

미국

드라마 / 스릴러 / 범죄

 

병원에 가면 없던 병도 생기는 건가.

 

감상문 

닥터 데스(Dr.Death)는 미국에서 2012년부터 2년간 33 건의 의료사고를 터뜨린 크리스토퍼 던치의 실화이다. 

드라마는 스스로 천재라고 믿은 오만한 의사 크리스토퍼 던치와 그의 위험한 의료 행위를 막기 위해 무능력한 협회와 병원을 등지고 로버트 핸더슨과 동료들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이다. 

의료계 엘리트에서. 범죄자로 망가지는 던치의 모습 변화가 인상적이다.

 

줄거리

화려한 이력을 배경으로 승승장구하는 의사 크리스토퍼 던치(조슈아 잭슨). 그의 이력이 견고해질 수록, 평가는 찬양과 불신 양 극으로 갈라지고, 한편에서 던치의 이력에 의구심을 갖은 로버트 핸더슨(알렉 볼드윈)은 그의 행적을 추적한다. 

지나치게 수술에 집착하는 던치의 행동을, 핸더슨은 이해할 수 없었고. 던치의 환자들 중 한명의 재수술을 맡은 핸더슨은 동료 랜들(크리스찬 슬레이터)과 살인에 가까운 위험한 의료 행위를 막기 위해 협회에 도움을 청하지만 던치의 이력과 추천서 등을 이유로 협회에서는 던치를 막지 않는다.

결국 핸더슨은, 랜들과 증거를 수집하여 환자의 희망을 보란 듯이 망가뜨린 던치를 직접 고발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