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반주자 - 편집장의 조건 (闇の伴走者 - 編集長の条件)
2018
일본
TV 드라마 / 스릴러
뒤를 조심해!
# 출연진
마츠시타 나오(松下奈緒, Matsushita Nao), 후루타 아라타(古田新太, Furuta Arata), 모리모토 레오(森本レオ, Morimoto Leo), 노마구치 토오루(野間口徹, Nomaguchi Toru), 누쿠미즈 요이치(温水洋一, Nukumizu Yoichi), 마야 쿄코(真野響子, Maya Kyoko), 츠다 칸지(津田寛治, Tsuda Kanji), 시라이시 슌야(白石隼也, Shiraishi Shunya), 콘노 히로키(今野浩喜, Konno Hiroki), 이와마쓰 료(岩松了, Iwamatsu Ryo)
# 감상문 & 줄거리
어둠의 반주자 편집장의 조건 (闇の伴走者 - 編集長の条件)는 전작으로부터 3년 후 만화가 아지마 후미야(벤가루)의 분실된 원고가 아지마 프로에 다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아지마 요시코(마야 쿄코)는 아무도 찾지 못한 원고를 찾은 것과 별개로 원고를 제공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상기사 편집장 난부 마사하루(이와마쓰 료)의 죽음에 의구심을 갖고 있었고 조사원 미즈노 유키(마츠시타 나오)에게 원고의 출처와 난부 마사하루의 사인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다.
미즈노 유키는 우선 난부 마사하루의 마지막 행적을 쫓아 상기사를 방문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난부 마사하루의 후임으로 편집장을 맡은 다이고 신지(후루타 아라타)와 재회한다.
다이고 신지 또한 난부 마사하루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비록 직원들에게 조차 평판은 최악이었지만 난부 마사하루는 만화에 진심이었고 편집장으로써 전력을 다 한 만화 잡지 브레이브의 출간 전에 자살은 다이고 신지에게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미즈노 유키는 사건 당시 경찰 조서에는 없는 목격자를 통해 난부 마사하루가 타살을 당한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어둠의 반주자 편집장의 조건 (闇の伴走者 - 編集長の条件)은 전작에 이어 아지마 후미야의 원고가 발단이다.
출판 업계에서 전설적인 인물인 난부 마사하루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스릴러로 전작과 동일한 전개이지만 만화를 우상화한 전작에 비해 이번에는 사건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또 미스터리적 요소들도 상당히 강화되었고, 미즈노 유키와 다이고 신지가 단서들을 찾아가는 과정은 재미로 다가온다. 그리고 만화가와 편집자 간의 협업하는 모습들도 꽤 신선했다. (과장일 수 있지만...)
하지만 미스터리적 요소들이 강화된 만큼 강렬한 결말을 기대하게 되지만 역시 뒷심이 조금 부족하다. 그래도 일본 스릴러 / 추리 드라마 중에서는 꽤 상위 리스트에 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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