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구울 S (Tokyo Ghoul S, 東京喰種 S)
2019
일본
액션 / 공포 / 판타지
꾸에엑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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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쿠보타 마사타카(窪田正孝, Kubota Masataka), 야마모토 마이카(山本舞香, Yamamoto Maika), 마츠다 쇼타(松田翔太, Matsuda Shota), 무라이 쿠니오(村井國夫, Murai Kunio), 야나기 슌타로(柳俊太郎, Yanagi Shuntaro), 미야노 마모루(宮野真守, Miyano Mamoru), 마이 키류(木竜麻生, Kiryu Mai), 반도 미노스케(坂東巳之助, Minosuke Bando), 강지영, 사쿠라다 히요리 (桜田ひより, Sakurada Hiyori), 오가사와라 카이(小笠原海, Ogasawara Kai), 모리 나나(森七菜, Nana Mori),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 Suzuki Nobuyuki)
감상문 & 줄거리
영화 도쿄 구울 S (Tokyo Ghoul S, 東京喰種 S)은 전작 도쿄 구울(Tokyo Ghoul, 東京喰種)에 이어 미식가 츠키야마 슈(마츠다 쇼파)와 카네키 켄(쿠보타 마사타카)의 이야기이다.
CCG(Commission of Counter Ghoul)와 싸움 이후 카네키는 토우카(야마모토 마이카)와 훈련을 통해 단련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여전히 커피만으로 버티며 식사(인육)를 거부하는 카네키에게 큰 발전은 없었다.
20구역 내 잦아진 살인사건. 용의자로 구울 일명 '미식가' 슈가 지목되며 CCG의 감시가 집중되고 있어 '안테이크'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생한다.
미식가 슈가 카네키를 목표로 삼은 것.
'안테이크'와 토우카는 카네키에게 슈를 멀리하라고 경고하지만 슈는 계속해서 카네키에게 선량한 모습으로 접근하여 결국 구울 레스토랑으로 초대해 카네키를 식탁까지 올려두는데 성공하지만 CCG의 단속으로 인해 식사까지 이어지지는 못한다.
하지만 카네키의 풍미로 가득한 피의 맛을 본 슈는 포기하지 않고 카네키를 유인하기 위해 또 다른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영화 도쿄 구울 S (Tokyo Ghoul S, 東京喰種 S)은 이시다 스이(石田スイ, Ishida Sui) 만화 원작 '도쿄 구울'의 실사화 영화이다.
전작 도쿄 구울 (Tokyo Ghoul, 東京喰種)이 인간에서 구울이 되어버린 카네키 켄이 '안테이크'의 동료를 지키기 위해 처음으로 구울로써 각오를 세우는 이야기였고 본편은 구울 세계에서 유명세를 얻은 카네키 켄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외부의 적과 싸운다는 이야기로 전편에 비해 본격적이라는 느낌이다.
새로운 등장인물 미식가 츠키야마 슈의 등장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그게 다다.
일단 전편에서 이미 한 번 소비된 소재의 참신함은 사라지고 액션도 평행선을 이룬다.
확실히 원작 만화에서는 이야기 진행 속도가 영화 보다 빠르기 때문에 '과정'으로 보고 넘길 수 있지만 에피소드 마다 시간이 길게 다루어지는 영화에서는 원작에서의 '과정'이 '반복'이나 '재사용'으로만 보인다.
또 츠키야마 슈 역의 마츠다 쇼타의 연기가 조금 소름이다. 좋은 쪽은 아니고. 만화와 영화의 괴리감일까. 너무 과장어 거부감이 든다. 그리고 특별한 역할이 없는 듯한 새 인물이 들어가고, 기존 인물이 빠진 것이 흐름에는 크게 영황은 없지만 자세히 보면 부자연스럽기도 하다.
후속작을 암시하는 장면도 나오지만. 이야기를 압축하지 않는 한은 기대하기 힘들지 않을까.
여담이지만, 전편에서 키리시마 토우카 역의 배우가 시미즈 후미카에서 야마모토 마이카로 바뀌었다. 은퇴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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