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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영화리뷰] 도쿄 구울 (Tokyo Ghoul, 東京喰種) . 2017

by 물코더 2022. 1. 4.

도쿄구울-Tokyo-Ghoul-東京喰種
영화 도쿄 구울 (Tokyo Ghoul, 東京喰種) - 포스터

 

도쿄 구울 (Tokyo Ghoul, 東京喰種)

2017

일본

액션 / 공포 / 판타지

 

꾸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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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쿠보타 마사타카(窪田正孝, Kubota Masataka), 시미즈 후미카(清水富美加, Fumika Shimizu), 아오이 유우(蒼井優, Aoi Yu), 무라이 쿠니오(村井國夫, Murai Kunio), 야나기 슌타로(柳俊太郎, Yanagi Shuntaro), 사사키 노조미 (佐々木希, Sasaki Nozomi), 하마노 켄타(浜野謙太, Hamano Kenta), 미야노 마모루(宮野真守, Miyano Mamoru), 마이 키류(木竜麻生, Kiryu Mai), 반도 미노스케(坂東巳之助, Minosuke Bando), 아이다 쇼코 (相田翔子, Aida Shoko), 사쿠라다 히요리 (桜田ひより, Sakurada Hiyori), 오가사와라 카이(小笠原海, Ogasawara Kai), 오오이즈미 요(大泉洋, Oizumi Yo),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 Suzuki Nobuyuki)

 

도쿄구울-Tokyo-Ghoul-東京喰種-인물관계도
도쿄 구울 (Tokyo Ghoul, 東京喰種) - 인물관계도

 

감상문 & 줄거리

 

인간과 그리고 인간을 먹이로 하는 구울이 공존하는 도쿄. 구울은 인간과 더 이상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고자 규칙을 만들지만 일부 구울에 의한 무분별하게 자행되는 인간사냥으로 구울에 대한 인간의 적대적 기조는 좀 처럼 바뀌지 않는다.

 

평범한 대학생 카네키 켄(쿠보타 마사타카)는 불의의 사고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구울 카미시로 리제(아오이 유우)의 신장을 이식 받은 이 후로 점점 신체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끝내 적응하지 못한다.

 

쿠보타-마사타카-시미즈 후미카-사쿠라다-히요리-책-보는-카페
https://eiga.com/movie/85143/

 

방황 끝에 문을 두드린 곳은 '안테이크'. 점장 요시무라(무라이 쿠니오)는 이제 구울이 되어버린 카네키에게 도움으로 그렇게 카네키는 '안테이크'의 구성원으로 삶을 이어간다.

 

'안테이크'에서 서서히 적응을 하는 카네키. 하지만 구울 수사관 CCG(Commission of Counter Ghoul)가 '안테이크'에 몸을 숨기고 있는 후에구치 료코(아이다 쇼코)를 찾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되고 결국 료코는 딸 히나미(사쿠라 히요리)와 '안테이크'를 떠나 24구 새 거주지로 이동을 계획한다.

 

오오이즈미-요
https://eiga.com/movie/85143/

 

하지만 이미 '안테이크' 인근까지 위치를 특정하는데 성공한 CCG 상등 수사관 마도 쿠레오(오오이즈미 요)에게 료코는 발각되고 히나미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희생을 선택한다.

 

쿠보타-마사타카-시미즈-후미카
https://eiga.com/movie/85143/

 

카네키는 료코의 죽음에 분노하고 처음으로 구울로써 각오를 다짐하며 복수를 위해 토우카(시미즈 후미카)에게 단련을 부탁한다.

 

쿠보타-마사타카
https://eiga.com/movie/85143/

 

영화 도쿄 구울 (Tokyo Ghoul, 東京喰種)은 이시다 스이(石田スイ, Ishida Sui) 만화 원작 '도쿄 구울'의 실사화 영화이다.

만화 중에서는 가장 좋아한다. 스토리나 그림체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다.

일단 매번 강조하는 것 처럼 실사화 영화에서 오는 이질감을 무시할 수 없는데 마찬가지로 인물이 문제다. 리제에서는 감탄을 했지만 아무래도 원작에서 특색이 너무 강한 캐릭터가 유독 눈에 튀는 건 어쩔 수 없다. (오오이즈미 요를 좋아하는데...)

초기작이라 그럴 수 있는데 CG 하고 몸짓이 따로 노는 듯 어색한 장면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 다만 블리치(Bleach) 처럼, 원작을 따르는 이야기다 보니까 (일부 변경은 있지만) 원작이 장편이라 끝까지 실사화 될지는 의문이라 완결을 기대하고 보기에는 무리이다.

독특한 소재와 이야기는 좋지만 단순 킬링 타임용으로 적절한 영화이다.

 


 

 

[영화리뷰] 도쿄 구울 S (Tokyo Ghoul S, 東京喰種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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