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백 (Payback)
1999년
미국
범죄 / 액션 / 스릴러
돈은 빨리 갚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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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멜 깁슨(Mel Gibson), 마리아 벨로(Maria Bello), 그레그 헨리(Gregg Henry), 데버러 카라 엉거(Deborah Kara Unger), 데버러 카라 엉거(Deborah Kara Unger), 루시 리우(Lucy Liu), 데이비드 페이머(David Paymer), 윌리엄 드베인(William Devane), 존 글러버(John Glover), 제임스 코번(James Coburn), 크리스 크리스토퍼슨(Kris Kristofferson), 트레버 세인트 존(Trevor St. John), 빌 듀크(Bill Duke), 잭 콘리 (Jack Conley)
감상문 & 줄거리
곳곳에서 범죄와 부패가 일상으로 벌어지는 거리에 포터(멜 깁슨)가 다시 등장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포터는 복수를 원한다. 마약 중독으로 망가진 아내 린(데버러 카라 엉거)은 죽은 줄로만 알고있던 포터가 나타나자 자책감과 자괴감으로 목숨을 끊는다.
포터는 매춘부 로지(마리아 벨로)로부터 벨(그레그 헨리)이 머무는 장소를 알아내고 벨을 찾아가 자신에게서 빼앗은 돈 7만 달러를 요구한다.
조직에게 조차 도움을 받지 못한 벨은 포터와 함께 강탈한 주인인 '챠우파'에 포터를 밀고하고, 조직은 아직은 유용한 벨 대신 포터를 제거하기로 한다.
하루아침에 조직과 '챠우파' 양 쪽의 표적이 된 포터는 '챠우파' 펄(루시 리우)에게 기습을 당하지만 형사 리어리(잭 콘리)와 힉스(빌 듀크)의 등장으로 위험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리어리와 힉스는 포터를 이용해 은퇴 자금을 챙기려는 속셈을 드러내며 협박한다.
그렇게 조직과 '챠우파', 그리고 부패 경찰까지 달게 되지만 포터는 7만 달러를 찾기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는다.
영화 페이백(Payback)은 세기말(?) 느와르다. 영화 내내 무모하지만 과감한 포터의 행보는 정말 큰 쾌감을 준다.
개인적으로 복수를 주제로 하는 영화가 취향이긴 하지만 7년이 지난 2006년 페이백 감독판(Payback-Straght Up) 나왔을 만큼 좋은 영화이다. (감독판 나온 것 자체가 반증이다.)
또 영화 분위기가 매력적인 영화이다. CG 영화로 판치는 21세기 영화 속에서 디지털화 된 눈(?)을 정화 하기에는 적합한 영화이다. 범죄 느와르 영화를 좋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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