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Movie

[영화리뷰] 원 샷(One Shot).2021

by 물코더 2021. 11. 17.

 

원 샷 (One Shot)

 

2021

영국

액션 / 스릴러

 

나만의 원 샷(One Shot)은 언제쯤 ...

 

출연진

스콧 애드킨스(Scott Adkins), 애슐리 그린(Ashley Greene), 라이언 필리피(Ryan Phillippe), 왈리드 엘가디(Waleed Elgadi), 테렌스 메이나드(Terence Maynard), 엠마누엘 이마니(Emmanuel Imani), 디노 켈리(Dino Kelly), 잭 파르(Jack Parr)

 

 

감상문

영화 원 샷(One Shot)은, 테러범들이 워싱턴 DC 에 숨긴 폭발물의 위치를 알고 있는 키맨 아민 만수르(왈리드 엘가디)를 호송해야 하는 조이(애슬리 그린)와 제이크(스콧 애드킨스)가 이끄는 네이비 씰이 만수르의 입막음을 위해 시설을 장악하는 테러범들과 싸움을 벌인다는 이야기이다.

제목인 '원 샷'은 영화에서는 만수르를 통해 폭탄의 위치를 밝히는 것을, 워싱턴 DC 에 숨긴 방사능 폭탄의 폭발을 막기 위한 단 한 번 뿐인 기회를 의미한다.

전체적으로 영화 톤은 흔하게 말하는 '세련미'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어 소위 말하는 'B급'의 냄새가 나지만 의외로 재미있어서 놀랐다. 배우들의 연기 보다 스콧 애드킨스 라는 배우가 주연 답게 액션이 더 도드라지는 영화이다.

끊어지지 않고 FPS 게임 처럼 움직이는 화면도 인상적인 영화이다.

 

줄거리

블랙 사이트. '검은 섬'이라고 불리우는 시설에 테러 용의자 아민 만수르(왈리드 엘가디)의 이송을 위해 미 CIA 분석관 조이 앤더슨(애슐리 그린)과 제이크 해리스(스콧 애드킨스)가 이끄는 네이비 씰팀이 도착한다.

그들을 맞이하는 부소장 톰(테렌스 메이나드)에게 조이는 아민 만수르의 이송을 요청하지만 톰은 사전에 논의되지 않은 이야기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고압적인 태도의 소장 잭 요크(라리언 필리피) 또한 확인 절차를 이유로 확인이 끝나기 전까지 이송을 막는다.

톰의 안내로 만수르의 면담이 허락되고 고문을 당한 흔적이 역력한 만수르의 모습에 조이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편 정지 명령에 불복하고 시설에 진입하는 거대한 트럭에 일대 소란이 빚어지고 삽시간에 시설은 전쟁터로 변한다. 의문의 용병들에 의해 포위되면서 조이와 제이크는 시설에 고립된다.

혼란을 틈 타 제이크는 잭을 도와 외부에 지원을 요청하지만 그들의 위치를 파악한 용병들은 집중 공세를 가한다. 바닥을 보이기 시작한 탄약과 두려움으로 인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