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블 (The Fable, ザ・ファブル)
2019
일본
액션 / 코미디
죽이지 않지만 죽을만큼 아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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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오카다 준이치(岡田准一 | Okada Junichi), 키무라 후미노(木村文乃 | Kimura Humino), 사토 코이치(佐藤浩市, Sato Koichi), 야마모토 미즈키(山本瑞稀, Yamamoto Mizuki), 사토 지로(佐藤二朗, Sato Jiro), 마사오 요시이(好井正雄, Masao Yoshi), 후쿠시 소타(福士蒼汰, Fukushi Sota), 키무라 료 (木村了, Kimura Ryou), 미츠이시 켄(光石研, Mitsuishi Ken), 야스다 켄(安田顕, Yasuda Ken), 이노와이 카이(井之脇海, Inowaki Kai), 야기라 유야(柳楽優弥, Yagira Yuya), 무카이 오사무(向井理, Mukai Osamu), 아와시마 즈이마로(粟島瑞丸, Awashima Zuimaro)
# 감상문 & 줄거리
"전설의 암살자 페이블(Fable)"
그것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어떠한 상대라도 6초 안에 죽인다는 도시전설과 같은 존재. 보스(사토 코이치)로부터 페이블(오카다 준이치)은 1년 동안 오사카에서 사토 아키라라는 '일반인'으로써 '평범한' 삶을 살 것을 명령 받는다.
보스와 계약을 유지한 조직 부두목 에비하라(야스다 켄)는 어수선한 시기에 오사카를 찾은 손님이 그것도 페이블이란 것이 썩 내키지 않았지만 두목 하마다(미츠이시 켄)의 명령으로 별 수 없이 페이블과 요코(키무라 후미노)를 받아들인다. 페이블은 프로 정신을 발휘하며 '평범한' 삶에 적응해간다. 하지만 에비하라의 의형제 코지마(야기라 유야)의 등장으로 에비하라와 파벌 관계에 있는 스나가와(무카이 오사무)는 코지마를 이용해 에비하라에게 타격을 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코지마와 페이블의 직장 동료 미사키(야마모토 미즈키)를 납치한다.
보스의 명령과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어 준 미사키의 구조 사이에서 고민하던 페이블은 요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사키를 구하기 위해 홀연단신으로 적진에 뛰어든다.
영화 페이블(The Fable, ザ・ファブル)은 미나미 카츠히사(南勝久, Katsuhisa Minami)의 만화를 원작으로 둔 영화로, 보스의 명령으로 더 이상 살인을 할 수 없는 천재적인 암살자 페이블의 활약을 이야기 한다. 페이블 역할을 맡은 것이 오카다 준이치 인 만큼 빠르고 호쾌한 액션이 장점이다. 다만 일본 고유의 개그(?) 코드는 잘 맞지 않고 일반적인 킬러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묵직한 맛은 없다.
오히려 가벼운 킬링 타임용으로는 적합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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