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Movie

[영화리뷰] 페이블 - 죽이지 않는 킬러 (The Fable - The Killer Who Doesn't Kill, ザ・ファブル 殺さない殺し屋).2021

by 물코더 2021. 12. 21.

 

페이블 - 죽이지 않는 킬러

The Fable - The Killer Who Doesn't Kill

ザ・ファブル 殺さない殺し屋

 

2021

일본

액션 / 코미디

 

죽이지는 않지만 죽을만큼 고통은 준다

 

반응형

 

# 출연진

 

오카다 준이치(岡田准一 | Okada Junichi), 키무라 후미노(木村文乃 | Kimura Humino), 야마모토 미즈키(山本瑞稀, Yamamoto Mizuki), 사토 지로(佐藤二朗, Sato Jiro), 마사오 요시이(好井正雄, Masao Yoshi), 야스다 켄(安田顕, Yasuda Ken), 이노와이 카이(井之脇海, Inowaki Kai), 츠츠미 신이치(堤真一, Tsutsumi Shinichi), 안도 마사노부(安藤 政信, Ando Masanobu), 히라테 유리나(平手友梨奈, Hirate Yurina), 후지와라 미츠히로(藤原光博, Fujiwara Mitsuhiro)

 

인물 관계도

 

# 감상문 & 줄거리

 

영화 페이블 : 죽이지 않는 킬러(The Fable - The Killer Who Doesn't Kill, ザ・ファブル 殺さない殺し屋)는 전작으로부터 이어지는 '일반인'으로써 '평범한' 삶을 유지하고 있는 페이블(오카다 준이치)이 과거의 악연과 우연히 맞대면 함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C)2021「ザ・ファブル 殺さない殺し屋」製作委員会

지역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존경 받는 NPO 단체의 대표 우츠보(츠츠미 신이치). 하지만 NPO 단체의 실상은 협박을 통해 돈을 갈취하는 조직을 감추기 위한 위장에 지나지 않는다. 동시에 우츠보는 직접적으로 페이블과 악연이 있는 인물로 구전으로만 전해지는 도시전설 같은 페이블을 쫓고 있다.

성공적으로 사회와 동화된 페이블은 우연히 히나코(히라테 유리나)를 만나고 과거 자신으로 인해 두 다리에 큰 장애를 얻은 히나코의 곁에서 힘을 보태기로 한다. 그리고 히나코는 매번 나타나 담담하게 조언을 남기는 페이블에게 굳게 닫힌 마음을 조금씩 연다.

 

(C)2021「ザ・ファブル 殺さない殺し屋」製作委員会

부모를 잃고 장애를 얻은 히나코는 우츠보의 보살핌과 감시 아래에 살고 있었고 결국 일련의 과거 사건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셋은 필연적으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정작 페이블의 정체를 모르는 우츠보는 눈 앞에서 페이블을 알아채지 못하고 헤어진다. 그리고 페이블은 4년 전 보스의 명령으로 중단되어 살아남은 표적인 우츠보가 히나코와 살고 있는 것에 의구심을 갖는다.

조직원 스즈키(안도 마사노부)는 '일반인'이 아닌 자신과 동종의 냄새를 풍기는 페이블을 의심하고 동료 이사키(후지와라 미츠히로)를 통해 페이블의 정체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포착한다. 우츠보는 페이블에게 죽임을 당한 동생의 복수를 위해 히나코를 미끼로 페이블을 함정으로 끌어들인다.

 

(C)2021「ザ・ファブル 殺さない殺し屋」製作委員会

전작에 이어지는 후속작 답게 오카다 준이치의 빠르고 호쾌한 액션이 장점이다. 다만 등장인물과 환경 모두 전작과 다르지만 비슷하다는 기시감이 드는 것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또한 우츠보나 스즈키 같이 주요 인물이 초반 설정에 비해 후반부 부터는 활약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많이 아쉽다. 특히 우츠보는 실망스럽다.

역시 킬링 타임용으로 적합한 영화지만 앞서 말한 것 처럼 비슷한 느낌이 있어 전작과 이어서 보면 조금 지루한 감이 있다.

 


 

페이블 (The Fable, ザ・ファブル).2019

페이블 (The Fable, ザ・ファブル) 2019 일본 액션 / 코미디 죽이지 않지만 죽을만큼 아파보인다 # 출연진 오카다 준이치(岡田准一 | Okada Junichi), 키무라 후미노(木村文乃 | Kimura Humino),..

woder.tistory.com


반응형

댓글